우리집 새 식구 리지 입니다.
리지는 파"리지"옥 입니다. 집에사는 날파리 좀 잡으라고 gs25에서 사 왔어요.
도대체... 편의점에서 식충식물을 왜 파는거지? 미래란 이런건가?
아내: 있는 식구도 건사 못하면서...
나: 초파리가 많아서 ㅋ 초파리 잡으라고 델구 왔엉. 편의점에서 별걸 다 파넹 ㅋ
아내: 그럼 부엌 베란다에 있으라그래.
나: 거기 계심
아내: 하루 한마리도 못잡으면 내쫒는다고 전해~
나: 근데 아직까지 한마리도 안드심 ㅜㅡ
아내: 이름 지어줘~
나: 리지 라고 지었어
아내: 그래야 책임감이 더 생겨서 한마리라도 더 먹지
나: 파'리지'옥
아내: 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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